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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의 일곱번째 이야기] 낙엽을 밟으며 걷기좋은, 영휘원에 가다 11월 18일 토요일, 엄지신문 어린이 기자들이 영휘원과 숭인원에서 푸른 가을 하늘과 곱게 물든 단풍을 담아왔다. 가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그곳에 함께 가보자.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영휘원은 조선 고종황제의 후궁인 순헌귀빈 엄씨의 원이고 숭인원은 조선 마지막 황태자인 의민황태자, 우리에게 영친왕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엄귀비의 큰아들 이진의 원이다. 순헌귀비 엄씨는 8살에 입궐하여 명성황후의 시위상궁이 되었다가 1897년 아들 은을 낳아 귀인이 된 후 순헌황귀비 칭호를 받고 경선궁에 살게되었다. 그 후 여성들의 신교육을 위해 1905년 양전의숙과 1906년 진명여학교를 설립하였고 명신여학교(현 숙명여자대학교)가 재정난을 겪자 200만평의 땅을 기증하기도 하였다. 엄귀비는 일본이 고종황제를 태왕.. 더보기
[1조의 여섯번째 이야기] 우리동네 놀이공간 11월 10일 토요일 엄지신문 기자단 1조는 우리동네 놀이공간을 다녀왔다. 동네에 있는 놀이터들을 방문하여 그 특징과 장단점, 주의사항 등을 살펴보았다. 먼저, 용하경기자와 이은수기자가 전농동 레미안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큰 놀이터'와 '코끼리 놀이터' 찾아가 체험하고 놀이터 이용 안전수칙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래미안 아파트 놀이터 탐방♣ 엄지신문 어린이 기자들이 2012년 11월 10일 토요일에 래미안 아파트 놀이터 탐방을 다녀왔다. 래미안 아파트에 가장 앞 쪽에 자리 잡고 있는 큰 놀이터에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터와 큰 친구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로 구분한다. 작은 놀이터에는 일명 ‘널뛰기’라는 놀이기구가 있다. 이 놀이기구는 사람 두 명이 양쪽에 서서 뛰는 놀이기구인데, 서서 타는 .. 더보기
[4학년] 동대문구의 허브, 청량리역사를 가다. [4학년] 동대문구의 허브, 청량리역사를 가다. 청량리역은 크게 지하 청량리역과 지상청량리역으로 구분됩니다. 지하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역이구요, 지상 청량리역은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경춘선 itx-청춘이 지나는 교통의 허브입니다. 자그만치 다섯개의 노선이 청량리역을 통과하는 셈인데요. 그만큼 하루 유동인구도 3만명에서 5만명으로 상당하다고 합니다. 아직 크리스마스가 오려면 멀었는데 벌써부터 큼직한 트리를 세워놓았네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태백선, 영동선) 와 전철 및 itx-청춘(중앙선, 경춘선) 타는 곳이 다르니 청량리역을 이용할 때 명심 또 명심해주세요! 이 넓은 청량리역을 관리하시는 분은 누구실까요? 저희는 청량리역을 관리하시는 분을 찾아 고객만족실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고객만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