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신문 1조]동대문역사문화박물관으로 떠나는 유익한 현장학습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가다!!!!

 ◈◈◈◈◈◈◈◈◈◈◈◈◈◈◈◈◈◈◈◈◈◈◈◈◈◈◈◈◈◈◈◈◈◈◈◈◈◈◈◈◈◈◈◈◈◈

4월 6일, 엄지신문 2기의 두 번째 활동날인 오늘은 비가 무척 많이 왔습니다. 우리 1조는 날씨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해 실내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장소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택했습니다. 이곳에서는 공원을 만들면서 발견한 유물이나, 옛날에 쓰였던 각종 스포츠 용품, 그리고 역사에 대해 쉽게 알게 해주는 시각매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이 기구는 조선 전기, 조선 중기, 조선 후기의 토층 구조에 대해 설명해주는 기구입니다. 어른용 한 대, 어린용 한 대가 있습니다. 기구 앞에 있는 토층 모형에 3초가량 주시하게 되면 그에 맞는 설명이 화면에 보이는 아주 신기한 장치였습니다.

 

 

 

 

다음은 스크린을 터치하여 재미있는 게임과 함께 역사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계를 체험했습니다. 간단한 게임과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번갈아가며 나오는 방식이었습니다. 각종 유물의 발견 위치나 외관상 특징, 역사적 배경 등 유익한 정보를 많이 제공하였으며, 어린이 기자단 분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 글들은 1조 어린이 기자단이 작성한 요약문들입니다. 몇 어린이 기자 친구들이 벽에 수첩을 대고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길래 가까이 가서 살펴봤더니, 유물 옆에 쓰여진 설명문을 요약해서 수첩에 적고 있더라고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모든 어린이 기자단 분들까지 이렇게 열심히 활동해주었습니다.

 

 

 

 

 

4월 6일은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세게 불어서 어린이 기자단 분들이 너무 힘들어 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었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항상 웃으면서 활동해줘서 한결 즐겁게 이번 주 엄지신문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유익한 자료들이 많아서, 역사에 대해 재미있게 접근하고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