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발랄한 2조] 엄지신문 기자단을 소개합니다.

유쾌발랄한 2조

서울시립대학교 정문에 있는 북카페 '개미와 베짱이'에서 처음 만난 우리 엄지신문 기자들. 첫 시간이라 그런지 어색한 분위기가 맴돌았는데요~! 이 어색한 분위기를 벗어나고자 엄지신문 어린이 기자들은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휘경초등학교 4학년 3반 권다영학생을 소개합니다. 담임선생님은 남자선생님이시라네요. 친구들과 노는 것을 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음식은 가리지 않고 거의 다 좋아합니다. 참! 가장 싫어하는 음식은 조개. 조개는 입에도 안댄다고 합니다. 8살 차이가 나는 고3 오빠가 있다고 합니다. 사촌오빠는 32살이구요. 애완동물로 도마뱀과 강아지를 기른다고 합니다. 도마뱀의 이름은 '비어드드래곤, 강아지의 이름은 '루비'라고 하네요. 참!!! 다영이네는 가족 모두가 B형이라고 합니다~

청량초등학교 4학년 1반 김동희학생을 소개합니다. 김동희학생은 웃음이 이쁜게 매력인데요. 위로는 형이 2명있고, 아빠, 엄마와 같이 산다고합니다. 담임선생님은 남자분이라고 하네요. 동희학생은 특히 핸드폰게임을 잘한다고 합니다. 음식은 웬만해선 가리지 않고 잘 먹지만 김치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 동희학생은 B형남자라고 하네요.

전곡초등학교 4학년 2반 김영웅학생을 소개합니다. 김영웅학생은 다음에 소개할 김영준학생과 쌍둥이형제입니다. 축구를 참 좋아한다고 하네요. 포지션은 미드필더입니다. 존경하는 축구선수는 아직은 없다고 합니다. 음식 중에서는 고기종류를 특히 좋아한다고 하고, 가족은 아빠, 엄마, 쌍둥이형제 영준, 그리고 영웅이로 구성되어 있다고합니다. 영웅학생도 역시 B형남자네요.

 전곡초등학교 4학년 5반 김영준학생을 소개합니다. 김영준학생은 김영웅학생과 쌍둥이형제입니다. 별명은 '꼬맹이'이구요. 쌍둥이라서 그런지 김영준학생도 축구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포지션은 골키퍼입니다. 자랑스럽게 오는 공을 잘막는다고 했네요.~ 존경하는 축구선수는 리오넬 메시라고 합니다. 영웅학생과 같이 시립대 후문쪽에 산다고 합니다.

서울휘경초등학교 4학년 2반 안윤정학생을 소개합니다. 4학년 2반 담임선생님은 결혼하신 '이미자'선생님이라고 하네요. 윤정학생의 반은 총 23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저번에 휘경초등학교 부설 유치원에 대통령아저씨가 온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윤정학생은 다영학생과 아주 친한 친구사이입니다. 그래서 같이 엄지신문 기자단에 지원하게 됐다고 합니다. 혈액형은 A형이고, 위로는 오빠가 한명 있다고 합니다.

전동초등학교 4학년 4반 이채은학생을 소개합니다. 담임선생님은 여자선생님입니다. 혈액형은 A형이구요, 2학년 끝날 무렵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자세가 좋지 않아서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노는 것들을 참 좋아하고 음식은 거의 다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 중 샐러드를 참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야채는 싫어한다고 하는데요. 신기하게도 마요네즈가 뿌려져 있으면 잘먹는다고 합니다.

전곡초등학교 4학년 6반 임드보라학생을 소개합니다. 드보라학생은 단발머리가 참 인상적인데요, 엄마가 자르라 하여 단발머리로 잘랐다고 합니다. 동생이 5명인데 그 중 3명은 세쌍둥이라고 하네요. 이름은 믿음, 소망, 사랑이. 현재 6살이라고 합니다. 혈액형은 B형이고 편식을 조금 한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케이크 싫어하는 음식은 피망! 특기는 시크릿~. 일요일마다 교회에 나간다고합니다.

오늘 첫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대학생봉사자와 엄지신문 어린이기자단들이 함께 모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앞으로 엄지신문 기자단이 만들어나갈 기사들 정말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이제 매주 토요일마다 동대문구 소식들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bigfinger.tistory.com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 유쾌발랄한 2조♥ 였습니다.

글·사진: 엄지신문 어린이 기자단(권다영, 김동희, 김영웅, 김영준, 안윤정, 이채은, 임드보라)

도움 : 대학생 봉사자(김경학, 이지훈, 정혜심, 황남경)